최근 부천 모텔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소식을 접했다
인명사고가 발생한 화재에서 누군가는 에어매트로 뛰어 내렸으나 사망했고
누군가는 방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소방대원에게 구조 되었다.
이러한 뉴스들을 보며 드는 생각이 있다.
우리나라는 홍보가 부족하다.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생각이들며 소방시나리오나 안전관리자들에 대한 글을 올리는 사람으로 관계인들에게 안전대피요령에 대하여 알려주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인명사고가 줄어 들기를 바라며 하나씩 글을 써보려 한다.
1. 5층 이상의 건물에서의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가장 최근의 화재인 부천 모텔 화재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파트 화재때마다 나오는 뉴스들을 본다면 지속적으로 소방관들이 현장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가장 큰 예시를 보면 울산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문을 두드리고 구조를 하러 왔을때 그 감동을 생생히 전하는 장면도 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7Chc-18Vypw
이러한 영상에서 보듯이 엄청난 화재현장에서도 집안에서 소량의 연기가 들어있고 가족들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음으로 안전하게 집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재 발생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이유는 단연코 질식이다
반대로 설명한다면 인명피해를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질식을 막는 방법이다.
실제로 화재현장에서 화염으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다. 본인의 몸에 불이 옮겨 붙어 사망까지 올 정도라면 화재를 피할곳이 없다는 소리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질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위를 통해 설명해 보겠다
1. 우리가 열고 들어오는 문은 방.화.문. 이다
방화문이란? 화재의 확대, 연소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의 개구부에 설치하는 문
갑종, 을종 방화문 등 방화성능에 따른 방화문의 종류가 나뉘지만 우리는 세부적으로 들어가지 않겠다.
말 그대로 화재를 막아주는 문이다.
집안에서 방문은 보통 나무재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우리 현관문은 단단한 철재로 만들어져 있을 것이며, 문과 문틀 사이는 고무패킹으로 막혀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화재 발생시 무조건적인 대피에 대하여 학창시절 많이 배웠을 것이다.
옥상으로 또는 지상으로 대피... 이건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만약 화재로 인한 건축물 자체가 붕괴의 위험으로 다가올 경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피하는게 살길이다.
하지만 보통의 화재 현장으로 건축물이 붕괴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무조건 적인 대피는 인명피해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나를 배웠다. 이제 하나를 더 배워보자
방화문이란 화재를 막아주는 용도 이지만, 연기를 완벽하게 막기는 힘들다.
화재가 발생한 직하층 또는 직상층들이 아니라면 주로 화염에 의한 피해를 받기 보단 연기에 의한 피해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연기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방화문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 이다.
아까 위에서 집안에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있다고 하였다.
섬유조직에 물을 적셔 연기들이 최소한으로 통과하여 연기흡입을 막고자 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방화문 자체에 연기가 최소한으로 통과하도록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화재발생시 연기가 최소한으로 집으로 유입된다면 생존 가능성은 올라갈것이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시키게 될까?
평상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키친타올이나 휴지등에 물을 뭍혀 방화문의 틈새 공간을 채워 넣는다.
아까 이야기한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방화문 자체는 화재를 막아주고 그 주변의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물묻은 휴지와 키친타올이 막아줄 것이다.
그외의 방법으로 화재의 연기를 막아줄 수 있는 마스크를 구비해두고 화재 발생시 마스크를 쓰는 방법도 존재한다.
하지만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피하다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이동하지 않고 화재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는 방법을
모두가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방법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방법들을 공유하여 조금이라도 생존 가능성이 올라가면 좋을듯 하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
1. 화재현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연기이다
2. 무조건 적인 대피는 좋지 않다. 안전한 집에서 구조를 기다리는게 때론 확실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화재발생시 화염에 직접적인 노출이 없다면 집안에서 대기하라. 무조건 적인 대피는 인명피해를 유발 할 수 있다
3. 현관문은 방화문이며, 이는 화재의 확대와 연소를 방지하는 문이다
4. 화재가 발생하고 방화문 주변에 휴지나 키친타올에 물을 뭍혀 문 틈새를 막음으로 연기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인명사고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가 집에 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문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다음편에서는 그다음 화재발생시 우리 가족과 사랑하는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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